브라질방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브라질 라임 오렌지 그리고 귤 #1. 라임 (Lima)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라는 소설이 씌여진 브라질 집 뒷뜰에 라임 혹은 오렌지 나무가 있을 정도로 친근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과일이다. 라임은 생선의 비린내를 잡아줘서 생선 요리에 필수이다. 그런데 작고 단단해서 손으로 쥐어짜려면 보통의 약력으로는 힘들다. 일어나마자 공복에 라임즙 한잔 마시면 일년 내내 감기가 걸리지 않는다고들 한다. #2. 오렌지 (Laranja) 브라질에서도 한참 유행이던 디톡스 주스의 메인재료 초록주스(Suco verde)라고 불리는 기본메뉴는 오렌지+케일잎+파인애플+코코넛 워터(+사과 혹은 오이)로 만들면 된다. 그래서인지 해장으로 최고다. 만취한 다음날 아침, 바로 짠 100% 생 오렌지 주스 한잔이면 속이 편안해진다. 길 모퉁이마다 있는 분식집(L..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