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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이주 생활/일상, 단상

브라질 코미디 영화 [Netflix]

Tudo Bem No Natal Que Vem (c) Netflix

#1. Leandro Hassum Moreira

브라질 코미디 영화에서 이 배우가 나온다면 무조건 봐도 좋다.

조금은 과장된 듯하지만 심각한 상황에서도 특유의 재치로 넘기는 브라질 일반적인 인물 묘사에 뛰어나다.

 

Até que a Sorte nos Separe (c) Netflix

2012,13,15년에 개봉한 그의 다른 작품. "행운이 우리를 분리할 때까지"

로또(Megasena) 당첨으로 일확천금을 얻은 그와 가족의 이야기.

 

O Candidato Honesto

한국에서 리메이크 한 "정직한 후보"의 원작.

부패한 정치인이자 대통령 후보가 거짓말을 할 수 없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2편에서는 실제 정치인물의 풍자로 웃기만 할 수 없는 뼈 때리는 현실을 묘사한다.

 

 

2014년에 비만수술(cirurgia bariátrica)을 받아 65kg 감량하였다.

 

 

 

 

 

Meu Passado Me Condena (c) Netfilx

#2. Fábio Porchat

"나의 과거가 나를 꾸짖는다"

산토스 항에서 이탈리아까지 항해하는 크루즈 선을 탄 신혼부부의 신혼여행 이야기.

그 안에서 옛 연인을 만나면서 일어나는 해프닝. 

실제 배우의 이름인 Fábio와 Miá는 극 중 주인공의 이름으로도 불린다.

로맨틱 코미디에 더 가깝다.

 

 

 

 

 

Minha Mãe É uma Peça

#3. Paulo Gustavo

여장을 하고 억지 부리고 부산한 브라질 아줌마/어머니 모습을 잘 표현했다.

"My mother is a piece" 3편 마지막에는 실제 자신의 어머니에게 헌정하는 영상이 감동적이다.

 

그는 양성애자이고, 2015년에는 피부과 의사와 결혼을 하였다.

그리고 대리모를 통해 자녀를 출산하였다.

 

Multishow채널에서 2013년부터 방영하는 시트콤 "Vai que Cola"로도 유명하다.

리오 북부 - 가난한 동네 - 펜션(Pensão)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이다.

브라질 유명 연예인들도 한 에피소드에 나오기도 한다.

인기를 방영하듯 영화로도 제작되어 개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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