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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이주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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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할로윈 그리고 위령의 날 - Finados #1. All soul's day Commemoration of All the Faithful Departed and the Day of the Dead 11월 2일은 가톨릭 축일 중의 하나로, 모든 죽은 이들의 영혼을 기억하는 날이다. 가톨릭 문화권인 브라질에서는 먼저 세상을 떠난 가족들의 묘지를 찾아가 그리움을 달랜다. 지역 교구의 공동묘원에서는 단체 미사도 드린다. 브라질, 우루과이, 리투아니아의 공휴일 #2. All Saints' Day Feast of All saints 11월1일은 그리스도교(가톨릭 & 기독교) 신자의 죽은 이들을 기념하는 날이다. 초기에는 순교자들을 기리는 전통에서 시작하여, 후에 모든 성인들을 포함하게 되었다. 가톡릭 문화권의 대부분의 남미와 유럽에서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다..
브라질 신용카드 포인트 - 항공마일리지 전환 브라질 은행계좌를 만들면서 신용카드도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신용카드를 쓰면서 쌓은 포인트로 항공권 구입도 가능하다. 월 수입 금액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카드가 정해지고, 카드 종류에 따라 1USD사용 시 적립 포인트가 다르고, 월 지출 금액에 따른 연회비를 면제해주는 조건이 다르니, 수입/지출패턴을 고려해서 신용카드를 선택하면 된다. 각 은행 카드 포인트를 항공사 마일리지로 전환 할 때, 최소 교환 단위 및 기한이 다르고, 소멸시기가 있으니, 어느정도 포인트가 쌓인 후 전환하여 항공권을 구매하면 된다. #1. 은행사별 포인트 프로그램 1-1. Itaú - Sempre Presente 1-2. Banco do Brasil - Ponto Pra Você 1-3. Bradesco - Fidelidade B..
브라질 서머타임 종료 세계에서 5번째로 넓은 영토를 가진 브라질 표준시간대는 브라질리아를 기준으로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단, 동쪽 섬까지 합치면 4가지 남반구에 위치한 브라질은 10월 셋째 주부터 2월 셋째 주까지 서머타임을 실시하였다. (2018년부터는 11월 첫째 주부터) 남쪽 11개(브라질리아 연방특구 포함)주만 실시하여, 서머타임 기간에는 크게 3개의 시간대가 형성되었다. São Paulo (SP), Rio de Janeiro (RJ), Espírito Santo (ES), Minas Gerais (MG), Paraná (PR) Santa Catarina (SC), Rio Grande do Sul (RS), Goiás (GO), Mato Grosso (MT), Mato Grosso do Sul (MS), Dist..
브라질 영화 브라질의 현실을 간접적으로나마 영화를 통해 느껴본다. #1. Cidade de Deus - City of God (2002) Rio de Janeiro에서 가장 위험한 빈민촌(Favela) 중 하나인 Cidade de Deus이란 곳에서의 범죄조직 형성 이야기. 실화를 바탕으로 쓴 소설을 바탕으로 하였다고 한다. 아이들이 총기를 들고, 현실적인 폭력장면이 충격적이다. Cidade dos Homens - City of Men (2007) #2. Tropa de Elite - Elite squad (2007) 경찰과 마약조직이 연관된 부패한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 Rio de Janeiro 주 소속의 군경찰의 특수경찰작전대대(BOPE) 캡틴 Nacimento가 주인공 마약조직의 잔인한 고문 장면. 대학교 내에..
브라질 대중 음악 브라질 음악이라고 하면 삼바 혹은 보사노바 음악이 유명하다. 그 외 다양한 장르의 음악도 있으니 한번쯤 들어보면 좋겠다. #1. Ivete Sangalo (이베치 상갈루) - Festa (Party) 바이아의 여왕. 바이아 카니발 행사에 빠지지 않는 가수다. Axé 음악을 주로 하며, 이 음악은 1980 년대에 살바도르 카니발 (Salvador Carnival)이 인기를 끌면서 등장한 음악 장르로, 삼바, 포로(Forró), 록, 아프로 브라질 리듬 등을 믹스한 음악장르. 2002년 발매 된 곡. youtu.be/h2xU3E6kePw #2. Sandy e junior (산지 & 주니오르) - Quando Você Passa (Turu Turu) 가수인 아버지 Xororó (Durval de Lima)와 ..
브라질 모던 주택 단지 새로 조성된 고급 주택 단지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단지전체가 담으로 둘러싸여있고, 경비원이 출입을 제한하며, 정문을 통해서만 출입이 가능한 곳이다. 단지 내 거주민들만을 위한 수영장, 테니스장, 골프장, (바베큐)파티장, 놀이터 등등 공용 시설이 갖추어진 곳도 있다. 단지 내에서는 따로 담이 없으며, 이웃집과 구분 짓는 담 혹은 울타리 정도. 건설업체에서 토지를 매입 후 기본/공용 시설, 단지내 도로 등을 조성한 다음, LOT단위별로 매매한다. 건축해야 하는 기본 주택 면적 등 제한 사항등이 있다. 어느정도 평수이상의 집을 지어야 된다는 것이다. 매월 관리비가 발생한다. 게이티드 커뮤니티(영어: gated community 포어: Condomínio fechado)는 자동차와 보행자의 유입을 엄격히 ..
브라질 열대/아열대 기후 생명체들 일년 내내 뜨거운 브라질 땅은 각종 생명체들이 서식하기게 좋은 환경인 것 같다. 자연으로 가서 만나야 하는 야생동물/곤충 외에도 생활하면서 자주 만나는 녀석들이 있다. #1. 각종 모기/파리 유명한 지카, 댕기 외에도 피를 빨아먹는 각종 모기/파리들이 있다. 왕성한 활동을 하는 여름에는 꼭 모기 기피제를 뿌리고 생활해야 한다. 그리고 TV에서는 모기가 생기지 않게 고인물을 없애야 한다는 캠페인이 나온다. 화분 받침대도 안된다. 그리고 borrachudo(보하슈두)라고 불리는 먹파리라는 놈이 있는데, 물리면 너무 가렵고 긁으면 피부가 붉게 된다. 한국에서 가져온 버물Rl로는 안된다. 약국에가서 벌레물린 곳에 바르는 연고를 사서 바르면 가려움이 어느정도 진정이된다. #2. 나방/도마뱀 나에게 피해를 주지 않..
브라질 라임 오렌지 그리고 귤 #1. 라임 (Lima)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라는 소설이 씌여진 브라질 집 뒷뜰에 라임 혹은 오렌지 나무가 있을 정도로 친근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과일이다. 라임은 생선의 비린내를 잡아줘서 생선 요리에 필수이다. 그런데 작고 단단해서 손으로 쥐어짜려면 보통의 약력으로는 힘들다. 일어나마자 공복에 라임즙 한잔 마시면 일년 내내 감기가 걸리지 않는다고들 한다. #2. 오렌지 (Laranja) 브라질에서도 한참 유행이던 디톡스 주스의 메인재료 초록주스(Suco verde)라고 불리는 기본메뉴는 오렌지+케일잎+파인애플+코코넛 워터(+사과 혹은 오이)로 만들면 된다. 그래서인지 해장으로 최고다. 만취한 다음날 아침, 바로 짠 100% 생 오렌지 주스 한잔이면 속이 편안해진다. 길 모퉁이마다 있는 분식집(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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