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바도르여행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브라질 살바도르 포르투갈 왕국 식민지 시절의 수도였다. 그래서인지 곳곳에서 아프리카 흑인 노예들의 문화를 느낄 수 있다. 연평균 25이내인 그곳은 정말 강렬하고 뜨겁다. 여행했던 동안 아침, 점심, 저녁으로 샤워를 해야만 했다. 16,7세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이 곳 구시가지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마카오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15,6세기의 전세계에 식민지를 가지고 있던 포르투갈의 영향인 듯. 살바도르가 위치한 주 이름인 바이아(Bahia) 바이아인들의 여성 전통의상은 하얀색이 기본이며, 넓은 치마가 특색이다. 전통 의상을 입은 넉살 좋은 바이아들인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성당 안에는 금으로 장식되어 있고, 수도원 내부에는 포르투갈 도자기 타일(Azulejo)로 장식되어있다. .. 이전 1 다음